[고등학생미국유학: 미국교환학생]  
St Patrick's Day
Early Childhood Education(ECE)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유승이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이제 저는한국으로 돌아 갈 날이 채 2달도 남지 않았습니다....믿기지가 않고 감정이 좀 복잡미묘한거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제 더욱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서도 있고 spring break라 포스팅을 좀 많이 해볼 예정이에요!!!! 그럼 Gogo~

01.ST.Patrick's day

저는 St Patrick's day(March 17th)에 퍼레이드를 보러 갔는데요 아일랜드사람 Saint Patrick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더라구요! 상징은 초록색 네잎클로버였어요 

퍼레이드를 보러 배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ㅎㅎ

호스트 엄마랑 키라라랑 저랑 다녀왔어요!

오오 큰 말이당 ㅎㅎ

맛있는 뷔페식 점심을 먹었죠

Happy ST. Patrick's day!!!

로봇아기와 같이가서 좀 힘들었어요 ㅎㅎ(곧 설명해드릴게요)


02. Early Childhood Education(ECE)

ECE class는 아이들의 발달이나 상황 이런거를 공부하는데에요 위에도 잠깐 보셨다시피 저는 로봇아기를 목,금,토로 일주일만 키웠답니다 이 아기는 시도때도 없이 울어요 밤이든 낮이든.. 조정은 학교선생님이 하시는 거구요 4가지 종류가 있어요( 기져귀 갈기,흔들기,먹이기,등 두드려주기)이게 랜덤이라 뭔지 찾아야되요 전 Spanish girl을 선택했어요^^ 저 아이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먹고...엄마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죠 ㅎㅎ

저 흔들의자와 함께 기져귀랑 옷이랑 젖병이랑 같이 있었어요 몸무게는 3kg이고 흔들의자는 2kg이니까 좀..무거웠어요 하하

이건 새벽 4시쯤에 울어서 찍은 동영상인데 아기 젖병 빨아먹는소리거든요^^ 자꾸 들으니까 머리 아프기도 하고 한번 멈추는데 기본 15분은 하니까 팔이 아프기도 했어요... 솔직히 3일동안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한국에선 하지못할 경험이란걸 알기때문에 색달라서 좋았어용???

ECE에서 field trip으로 초등학교가서 도와주는일을 했어요! 유치원애들도 있어서 잠깐 같이 말도 걸고 했죠 너무 귀엽고 이쁘지 않나요??

그다음에 아이들 달리기측정하는거 도와줬어요! 애들이 잘 달리더라구요ㅋㅋㅋ

깨끗한 학교 내부!!

다 끝나고 선생님이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을사주셔서 냠냠 맛있게 먹고돌아왔어요~


한국에선 하지못하거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한것같아 힘들었지만 ㅎㅎ 기분이 좋고 재밌었습니다!!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